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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|
누군가의 팬으로서 글을 쓴다는 기쁨 |
등록일 |
15-12-09 17:3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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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|
mia |
조회 |
1,752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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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
태어나서 처음으로 누군가의 팬으로서 글을 씁니다.
그동안 좋아하는 예술인들이 많이 있었지만
이렇게 직접 공식사이트 게시판에 글을 남기는 건 처음입니다.
박혁권 님 연기하시는 거 보면
'대단한 완벽주의자'이실 것 같단 느낌입니다.
현실이 아님을 알아도, 너무나 현실적인 모습이에요.
어떤 캐릭터를 맡든 거기에 맞는 옷을 입은 것 같아서 늘 놀랍습니다.
보통은 캐릭터가 너무 강렬하면
정작 배우는 묻혀버릴 때가 많은데
박혁권 님은 그냥 담담하게 밀고 나가시는 것 같습니다.
'박혁권이 아니되 박혁권이고, 박혁권이되 박혁권이 아닌'... 그런 느낌.
'배우 박혁권'으로서
오래 오래, 건강히 지금처럼 좋은 연기 펼쳐 주세요.
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멀리서 응원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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